★틴에이저 피아노 콩쿠르 가족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틴에이저 피아노 콩쿠르 대표입니다.

제1회(1970년)부터 올해 52회(창립53주년)가 마무리 된 이 시점, 여러분 모두는 틴에이저 피아노 콩쿠르 역사의 장에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모두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올해 본선 심사위원으로 김형배 교수님(서울대학교 명예교수)께서 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틴에이저 피아노 콩쿠르는 한국피아노 단일 콩쿠르로는 가장 권위있고 역사가 깊은 콩쿠르로서 음악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콩쿠르입니다.

현재 한국 피아노 음악의 역사를 쓰고 있는 수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이 콩쿠르를 통해 배출됐으며 그들에 의해 전통과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해마다 음악성과 피아노 연주 실력을 고루 갖춘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이 대회를 개최하는 대회장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음악은 우리 삶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덕목으로서 일인(一人)일(一)악기(樂器)를 권합니다.

그 악기중에 피아노는 ‘작은 오케스트라’와도 같은 대단한 악기입니다. 그러므로 음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피아노 교육이 여러분 삶의 활력과 귀감(歸勘)이 되는 콩쿠르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여러분 가정에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틴에이저 피아노 콩쿠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