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상  이윤서 ]

3년 연속 1등 골드상을 주신 심사위원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유치부와 1학년 틴에이저 피아노 콩쿠르 대회에서 1등을 해서 이번 콩쿠르에 1등을 하면 골드상을 받게 된다고 생각하니 연습할 때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활기찬 성격인데 시상식에서 너무 떨려서 연주를 잘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모두 응원해주시고 박수 많이 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여러 콩쿠르를 나갔지만 항상 틴에이저  피아노 콩쿠르를 마지막 목표로 연습을 했고,

이번 연습을 기회 삼아 일본에서 열리는 오사카국제콩쿨에서도 피아노 E1부분 1위를 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여섯살 때부터 재능을 발견해주시고 사랑으로 가르쳐주시는 강영이 선생님과

열심히 도와주시는 가족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파가니니 변주곡을 연주하면 화려하고 활기차며 다양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세상 모든 피아노 곡을 연주 할 수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고싶습니다.

꼬마 피아니스트 이윤서 기억해주세요.